거제, 예술인들의 모임(이하 거예모)은 거제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진행 중에 있다. 7월 ~ 8월은 옥포수변공원, 덕포해수욕장 등에서 총 10회에 걸친 미니콘서트를 진행하였고, 9월 ~ 10월에도 다양한 미니콘서트로 거제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거예모에는 가수 김주아, 기타리스트 김도연 등 10여개팀이 소속되어 있으며, 국악, 사물, 풍물, 통기타, 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찾아가는 미니콘서트 외에도 재능기부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거예모 배주석 단장은 “시민분들에게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로 더 많은 문화공연 접촉기회를 제공해드리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아직 거예모를 모르는 분들이 많다. 지역행사시 타 지역 예술인들이 많이 오는데, 거제 내에도 많은 예술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많이 불러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는 10월까지 계속되며, 11월에는 정기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이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니 공연내용 및 자세한 일정이 궁금하다면 거예모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eojeArtist)를 참조하거나 메시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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