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목초등학교(교장 황은숙)는 8일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청소년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후에 이루어진 교육에서는 ‘자율적 스마트폰 사용자녀를 기르는 ‘친.한.자’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인터넷·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에 대한 관심으로 학부모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2015개정교육과정에 의한 SW교육 강화로 자녀에 대한 SW교육 마인드 강화 및 사이버 윤리 예절을 통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진목인을 기르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진목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의존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수면부족, 우울증 두뇌발달지연과 같은 성장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다며 학생 및 유아 남녀노소 모두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에 함께 참여한 황은숙 교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스마트폰․인터넷 사용방법 지도를 통해 학교 및 가정 내 건강한 스마트폰․인터넷 이용문화가 확산되길 소망한다. 아울러 이번 연수가 SW교육에 대한 마인드 형성 및 자녀에 대한 정보윤리통신교육 강화로 자녀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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