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11일 약4시간 동안 거제시 전역에 무려 300mm이상의 ‘물폭탄’ 수준인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 및 도로가 침수되고, 와현면 프레미러 호텔 뒤 14번 국도와 일운면 구조라~망치방향, 동부면 부춘삼거리~망치방향 등 산사태 토사로 인한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15일 거제서 112타격대는 주요 임무인 집회시위 관리, 미귀가자 수색뿐만 아니라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옥포2동 관내 소하천으로 유입 된 각종 쓰레기 수거 및 토사제거 작업 대민지원 활동을 실시하였다.

거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치안에 더욱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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