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19일 관내 전통시장 10개소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불시출동훈련을 했다.

그리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피양, 상습 교통체증장소 주정차 단속과 홍보방송, 소방차량의 통행에 장애가 되는 좌판 및 차광막 등 설치행위 금지, 소방출동로 확보 불시출동훈련 등을 내용으로 소방공무원 40여명과 의용소방대 230여명, 시청공무원 4명이 참가했으며, 소방차량 15대가 동원됐다.

그리고 특별경계근무에서는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소방순찰 강화,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등이며, 터미널 등 다중운집지역에 대한 소방력 전진 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전 직원 특별경계 근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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