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23일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통방통’(신비로운 세상으로 통하는 책 방대한 지식으로 통하는 책)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포작은도서관 독서의 달맞이 행사로 <나만의 책표지>라는 주제로 평소 감명깊게 읽었던 도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장이 됐다. 특히 그림을 그리고 난 후 자신의 그림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대회장 밖에서 진행한 <책표지 가방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대회에 함께 온 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부모님들을 위한 대기실을 마련하여 영화상영을 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다.

신통방통 그림 그리기 대회 입선작에 대해서는 10월중으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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