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동백봉사회(회장 박세정)는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대하여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었다.

동백봉사회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애광원 등 1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 격려하고, 27일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각 2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박세정 회장은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외롭고 힘든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면서 “시설 입소자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생하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거제시청 동백봉사회는 거제시 소속 간부공무원들의 모임으로  명절 다문화가족 전통음식 체험 및 독거어르신 명절음식 나눔 행사 ▴명절 시설방문 및 어려운 이웃돕기 ▴매월 종합복지관 급식봉사 ▴연말 김장담그기 행사 참여 ▴축제 행사장 방문객에 대한 무료 다과 제공 등 지역 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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