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중정당 김종훈 대표(울산 동구 국회의원)는 지난 25일 경남지역을 방문하여, 대우조선 퇴근시간 방문과 거제지역 새민중정당 당원 및 건설노조 거제레미콘지회 노동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대우조선 서문 퇴근선전전에는 새민중정당 경남도당 석영철 위원장(전, 경남도의원)과 새민중정당 거제시위원회 성만호 위원장, 이길종 전, 도의원이 참석하여, 현장노동자의 직접 정치를 통해 기층 당원과 현장이 중심이 되는 진짜 진보정당에 거제지역 노동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으며, 대우조선 현장연대 신승훈 회장과 현장연대 회원들도 퇴근선전에 함께 동참하면서, 퇴근하는 대우조선 노동자들에게 단체교섭과 고용안정, 그리고 사곡지구 해양플랜트 부지매입 반대와 관련한 요구들을 호소했다.

또한, 김종훈 대표는 퇴근선전을 마치고 당원 및 지역 간담회 자리를 가지는 자리에서, 건설노조 거제레미콘지회 노동자를 만나, 국회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찾고 또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새민중정당 경남도당은 지난 8월 24일 창당되었고, 9월 3일 공식적으로 새민중정당이 전국 정당으로 창당되었으며, 울산 동구의 김종훈 국회의원을 상임대표로 선출하였다.

새민중정당은 곧 다가올 10월 15일, 민중연합당과의 신설 합당의 방식을 통해 민중당이라는 이름으로 재창당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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