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라승판회(회장 여유환)는 지난 26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경로식당에 백미12포(240Kg)를 후원했다. 조라승판회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래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어 지역 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라승판회 회장 여유환은 “마을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올해에도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 힘이 닿을 때까지는 늘 나누며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고, 지역 주민 모든 분들이 정이 넘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원진실은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지역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백미는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해 준 백미는 무료경로식당, 사례관리세대 및 재가세대를 위한 도시락지원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