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은 2017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9일부터 12월 19일 까지 ‘우리동네 이야기 공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8일까지 3기수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동네 이야기 공작소’는 2017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거제박물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거제도서관이 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동네 이야기 공작소’는 거제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자가 주도적으로 거제의 역사·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 샌드아트, 아트작품제작 및 전시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 콘텐츠 개발에 기초가 되는 자원이해, 스토리텔링, 작품제작을 통해 개인의 일상에서 지역의 문화를 재창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우리동네 이야기 공작소’는 총 3기수를 모집하며, 각 기수마다 10회차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오는 10월 17일 2기수 참여자가 성황리에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의 결실을 맺으며 전시 및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며 3기수는 10월 19일부터 시작된다. 본 프로그램 전액 무료로 10월 18일까지 3기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 및 문의는 거제박물관을 통해 가능하다. (거제박물관 055-687-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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