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동철)에서는 지난 12일 장애인분과(분과장 제지훈) 주관으로 디큐브백화점 야외무대에서 장애인식개선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거제제일중학교 브라스밴드, 장평동 진들소리 풍물단 등 7개팀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장애는 다름이 아닌 어울림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가수 김주아씨의 사회, 꿈앤꾼 김도연 단장의 음향지원, 디큐브백화점의 시설물 지원, 아웃백 거제점의 간식 지원 등이 지역사회 후원으로 진행이 되어 행사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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