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박종석)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본 통계 생산을 위해 ‘2017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의 약 2,960여 표본가구이며 만 15세 이상 가구원에 대해서 조사하게 되고, 3개 시군에 37명의 조사원이 투입된다.

조사항목은 총34개이고 크게 취업시간, 구직활동 등의 기본항목과 비동거 배우자의 경제활동상태 등의 부가항목으로 구분된다.

조사결과는 2018년 4월, 통계청 홈페이지와 KOSIS(국가통계포털)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박종석 통영사무소장은 시군단위 고용현황을 유일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번 지역별고용조사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면서, 조사원이 가구 방문 시 친절하고 정확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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