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일부터 약 보름 간 거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목적구조삼각대 훈련에 임해 구슬땀을 흘렸다.

다목적구조삼각대 훈련은 산악지역이나 해안 갯바위 지역의 추락사고 또는 맨홀사고 발생 시 거제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서 실시하며, 지지대와 로프매듭법, 상황별 구조법 등 구조대원 안전절차 및 비상 대응능력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성재기 구조대장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추락사고 발생 시, 시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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