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에 소재한 드림팩토리(대표이사 이장준)는 지난 18일 개업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5포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장준 대표이사는 “개업을 축하해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봉은 사등면장은 “이러한 뜻 깊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기탁 받은 쌀 10kg 5포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등면 관내 저소득세대 5가구에 배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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