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는 지난21일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미니 정원 꾸미기'를 진행하였다. 

사후관리 프로그램은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 후에도 꾸준히 관리하며 취업하지 못한 교육생을 위한 일자리 알선과 취업생 들을 위한 고용유지를 위함이다.

또한 직장생활로 자녀와의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유대관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사회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취업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수료생은 "미니 정원을 꾸미며 자연스럽게 아이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엄마의 마음도 전할 수 있는 시간 이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수료생들에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직업교육훈련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5-634-2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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