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성포중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21일 개교 63주년 기념 제31회 성포중 총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며 협찬 받은 물품 중 성포중 제19기 반옥만 동문이 협찬한 전통과자 60세트(60만원상당)를 사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성포중 총동문회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봉은 사등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며 실천해주신 성포중 총동문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지역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전통과자 60세트는 사등면 관내 경로당 30개소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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