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22 상문지회(회장 윤수금)가 지난 23일 상문동(동장 김순희)에 거주하는 저소득 학생을 위해 1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청년비전 22에서 지난 9월 17일 제5회 사랑 나눔 음식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평소 청년비전 22는 나눔 바자회 외에도 집수리 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윤수금 회장은 “저소득 학생들이 경제적 곤란한 상황에서도 꿈을 키울 수 있기를 소망하여 장학금 전달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저소득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환경의 상문동으로 거듭날 수 있게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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