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비전22 고현지회(회장 김명환)에서 지난 1일 수양동 주민센터(동장 이재현)를 방문하여 장학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청년비전22에서 지난 9월 17일 제5회 사랑 나눔 음식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기탁했다.

수양동 주민센터는 단체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비전 22는 나눔 바자회 외에도 집수리 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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