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권민호)는 11월부터 일운면 및 장승포동 일대 주요 관광지역 음식점 1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광과에 따르면, 친절한 거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친절서비스수준 향상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거제만들기’ 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방문 친절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방식은 기존의 집합식 이론교육 방식을 벗어나 서비스 전문 강사 4명이 직접 업소 현장을 방문하여 업소별 서비스 현황 체크 후 각 업소에 맞는 손님응대법, 실내·외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현장방문 친절교육을 통해 주요 관광지역 음식점 영업주나 종사자들이 친절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 정립 및 서비스수준 향상으로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거제 인식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속적으로 관광관련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 친절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