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 및 당원 40여명은 지난 4일, 경남도당에서 주최한 민주성지순례 행사에 참여하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은 김경수 국회의원, 각 지역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당원들이 함께하는 ‘3.15에서 5.18까지’ 민주성지 순례행사를 개최해 광주 국립 5.18민주 묘지 등을 함께 참배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고, 촛불혁명 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3.15의거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되돌아보면서 민주당이 계승하고자 하는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개최했다.

변광용 위원장은 “거제와 경남이 바뀌고 있다. 이는 어렵고 척박한 정치 환경 속에서도 굳게 민주당을 지켜오고 믿어주신 선배와 후배당원, 그리고 시민이 있어서다”라며, “5.18 민주화정신을 잊지 않고 그 숭고한 뜻을 계승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방권력 교체로 다시 뛰는 새로운 거제를 당원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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