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정화

올해로 40번째 맞는 경상남도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화림 방정화씨가 두보선생시를 예서체 대련작품을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방정화씨는 개천예술 전국휘호대회 최우수상, MBC여성휘호대회 우수상, 현대미술대상전 최우수상, 대한서화예술대전 우수상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미술대전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최고 미술대전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계 노병락씨와 목정 나동석씨가 추천작가로 위촉되는 영광도 안았다.

한편, 청강 허인수 선생이 지도하고 거제서예학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상 1명, 특선 2명, 입선 15명 등 총 18명이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로는 화림 방정화씨가 대상, 신계 노병락씨 및 목정 나동석씨가 특선을 차지했고, 심연 이기수, 옥야 박인우, 세산 김영선, 아송 정재순, 묵연 손수경, 혜민 최수아, 해우 김재동, 해동 남궁은진, 여천 김광수, 아림 이순자, 소야 장재곤, 덕송 곽상오, 송헌 박윤환, 월정 송수영, 호석 박종전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이번 경남미술대전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오후3시에 경남도립미술관 도민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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