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현, 추교종)는 동절기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2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 세트(미역국, 무생채, 감자샐러드, 시금치나물, 두부조림)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장애인가구에 결식을 예방하고 식생활개선, 안부확인, 정서적 지지를 통한 고독감을 완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재현 수양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는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과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랑가득 반찬나눔’지원은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5주간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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