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벽화그리기 봉사단체인 아담쟁이(회장 김경수)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여 수련관 뒤편 야외무대와 광장을 화사하게 만들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공연 연습과 운동공간으로 이용하는 야외무대와 광장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대우조선 아담쟁이 봉사단에 요청하여 1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그림을 그렸다.

김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랑곳 하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러 나온 아담쟁이 봉사단원과 수련관 직원들의 격려와 청소년들의 관심이 큰 힘이 되었다”고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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