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달 30일 거제소방서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21개소) 관계자(21명)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소방특정대상물 중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측면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소방서 자체 선정 심의회를 통하여 선정한 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대형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는 주요내용은 ▲ 2018년 소방관련 법령 개정 안내 ▲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유지관리 지도 ▲ 주요 소방시설 사용법 ▲ 자위소방대 임무숙지 및 초기대응능력 향상 ▲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 당부 등 이다.

이어 심정지등 응급환자에 대한 소생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이수봉 예방안전과장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은 화재가 발생 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대상으로 보다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선제적 화재예방 역할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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