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총경 신동삼)는 11월 한 달간 건전한 수상레저문화 형성을 위한수상레저사업자 방문 간담회(21회 85명 대상)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간담회는 성수기에 접어든 일부 수상레저사업장의 편의를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음주운항 및 영업구역 위반 금지교육 ▲야간레저활동 금지 및 구명동의 착용 당부 ▲수상레저사업장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기타 업무질의 및 답변 등 이다.

또한, 통영해경은 동절기 수상레저사업장의 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해나갈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동절기를 맞아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수상레저사업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법제도 개선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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