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는 지난 6일 여성인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의료법인 거붕백병원 외 16곳 기업체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활성화 및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여성 인적자원 개발과 고용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참가한 기업대표들은 여성취업지원사업인 여성인턴제도와 사후관리사업인 기업환경개선사업, 올해 새롭게 진행되었던 취업자 간식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개선 방안에 대한 제안의 장이 되었다.

박선숙센터장은 “단지 일시적 형식적인 협약식이 아니라 기업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간에 긴밀한 업무협조와 정보공유를 통해 서로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상호간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직업교육훈련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 인턴제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5-634-2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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