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선숙)은 지난 1일 17기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17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의 세계, 성격검사 등을 시작으로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모의면접, 이미지 메이킹 수업, 직장생활의 이해를 통해 취업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올해 17기를 마지막으로 총 200여명이 수료하였다. 수료생에게는 사후관리 상담과 취업알선이 지원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프로그램 참가희망 관련 문의는 (055-634-20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