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권민호 시장)는 주거취약가구와 장애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은 2015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체계에 맞추어 시행해 왔으며, 대상자는 자가가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의 노후 정도에 따라 1가구당 최대 950만원 이하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올해 42가구를 대상으로 총 2억9천만원의 예산을 집행하여 지붕 및 싱크대교체, 화장실수리, 도배‧장판, 바닥난방, 문턱 낮추기 등의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거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편의를 도모하고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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