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에서는 지난 12일 옥수동 희보약국 앞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열매를 매개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개최하였다.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능포동 기관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장의 온기를 높였으며 모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차를 대접하여 모금행사에 열의를 다하였다.

이날 모금된 성금 73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찬수 능포동장은 “나눔과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반드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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