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지난 15일 통영해양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수난구호 협력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통영해양경찰서 주관으로 경남소방 및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선박안전기술공단, 각 지자체 등 14개 해양관련 기관 단체가 참석하여 해양사고 발생시 원활한 지휘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수난구호협력기관 역할 ▲법률상 재난 대응체계 및 현장 지휘권 정립 ▲상황전파 및 비상 연락체계 구축 ▲동원가용세력 등 유기적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양관련 기관・단체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대응대책을 마련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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