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55분 거제시 장승포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28명이 연기를 마시고 대피했으며,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압축 스티로폼 700여장이 전소됐다.

경찰은 8, 9층 외벽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떨어진 불씨가 1층 스티로폼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한 시민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동영상 캡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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