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회장 이둘순)에서 지난 19일 10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에 전달하여 행복천사 제63호가 되었다.

이둘순 회장은 “지역 경기 침체와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여성어업회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여성어업인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보람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답례하였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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