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2017년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확대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총예산 9억4천만원을 들여 거제대로 등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정체상황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PC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은 차량 속도를 비롯해 차량 지·정체 상태, 도로 교통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시스템으로 교통상황 모니터링 CCTV 46개소, 도로 전광표지판(VMS) 22대로 ‘거제시 교통정보센터(its.geoje.go.kr)’를 검색하면 시민들이 원하는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 확대구축을 계기로 다양한 방식으로 도로 교통상황을 운전자들에게 제공하여, 우리시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