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고등학교 송유빈 학생(1학년)이 지난 27일 진주 제이스퀘어호텔 4층 노블레스홀에서 열린 '제8회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남일보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경남복지재단이 주관하며 경상남도교육청 진주교육지원청과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하는 제8회 경남청소년자원봉사대상에서 송유빈 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가족과 함께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께 정성과 예를 다하는 봉사활동으로 공동체의식 함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한 부분이 높이 평가되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개인봉사 외에도 동아리를 직접 결성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지도와 청소년멘토링을 통한 건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유빈 학생은 이번 수상뿐만 아니라 '2017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봉사부문(개인)최우수상, '2017 청소년의달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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