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방범활동(17.12.18.∼18.1.1)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28일 19시부터 21시까지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한 경찰서 내근 경찰관, 신현지구대, 여성명예소장, 시민명예경찰 등 협력단체를 포함한 40여명이 고현동 유흥가 및 112신고 다발지역에서 가시적 합동 도보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어수선하고 들뜬 분위기로 인해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유흥가 밀집지역 및 고현동 번화가 등에서 가시적 합동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재 시행 중인 탄력순찰 홍보 팜플릿을 나눠주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 전개로 이어졌다.

또한, 이달 말까지 현장치안력 강화를 위해 매일 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합동으로 범죄취약 지역 야간 도보순찰을 집중하고 있다.

김주수 경찰서장은 “연말연시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력단체와 경찰이 범죄예방의 뜻을 함께하여 더욱더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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