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에도 익명의 기탁자가 어김없이 상문동주민센터에 백미50kg(10kg 5포)을 기탁했다.

익명의 기탁자는 지난해 8월부터 매달 초 쌀 5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해달라며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상문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저소득 가구 30가구에 백미를 전달,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요즘에 나눔을 실천하는 분이 있어 더불어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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