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영훈)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23세트와 라면 23박스를 거제면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난해 12월 자율방범대원들이 일일장터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거제면 23개 마을의 저소득 가정에 각각 전해졌다.

이영훈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나눔 실천 운동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며, 거제면 이웃사랑 실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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