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대우조선해양(주)에서 땀흘리는 기업인으로, 주말에는 봉사인으로 종횡무진하며 바쁜 삶 속에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지역을 위해 무한사랑을 펼치는 주병철 삼원플랜트(주)대표(54세)는 고향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하여 주위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일운면 지세포가 고향인 주대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해양레저 스포츠의 메카인 지세포항의 요트 활성화를 도모하고, 거제에서 3번째로 창단된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일운초등학교 요트부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매월 정기적인 후원으로 아낌없는 후배사랑을 보내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일운면사무소(면장 김용운)를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정성을 더하겠다며, 지역 경로당 운영 기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주대표는 “그저 평범하고 작은 관심이 이렇게 주위 여러분들께 찬사를 받을지 몰랐다.”며 “이렇게 작은 나눔이 큰사랑으로 발전하여,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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