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친절한 거제, 다시 찾고 싶은 관광거제를 만들기 위한‘찾아가는 맞춤형 현장방문 친절교육’을 1월부터 실시한다.

맞춤형 현장방문 친절교육은 집합식 이론교육 방식을 벗어나 서비스 전문강사가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업소별 손님 응대법, 실내·외 환경 정비 등 사업체에 맞는 친절 교육 및 컨설팅을 1대 1로 진행교육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일운면·장승포동 일대 음식점 12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현장방문 친절교육을 통해 업소의 위생상태, 손님맞이 태도 등에서 개선효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올해는 상동동·동부면·남부면 일대 음식점 및 유람선·도선매표소, 버스터미널 매표소 등 110개소, 외식업·유람선·운수업 등 교육 대상 업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시관계자는 “올해 맞춤형 현장방문 친절교육은 지난 해 교육을 후 주요 개선사항을 반영하였고 외식업·유람선·운수업 등 다양한 관광업 종사자들을 포함하였다.”며 “지속적으로 관광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조선업 불황과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