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계룡산모노레일 9일 첫 운행…포로수용소~정상 1.7㎞
거제 계룡산모노레일 9일 첫 운행…포로수용소~정상 1.7㎞
  • 거제인터넷신문
  • 승인 2018.02.05 14:5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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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승 차량 15대 가동…지역관광 활성화 기대…동·서·남·북 차별화된 전망

거제시 최초 레저시설인 ‘계룡산 모노레일사업’이 완공돼 조선경기 위축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견인할 관광산업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모노레일사업에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7월 6일 공사를 착공, 약 6개월 만에 9일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계룡산 모노레일은 고현동 500번지 일원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계룡산 정상까지 1.7㎞ 구간에 6인승 15대의 차량을 운행한다.

모노레일 차량은 배터리방식으로 하루(9시간 기준) 810명까지 탑승 수송익 가능하다. 4월 경부터는 야간 운행도 계획하고 있어 수송 인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거제포로수용소에 출발승강장을 두고 산 정상 상부승강과 중간 위치에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보조승강장 등 3개 승강장을 운영, 이용자들의 안전을 우선한 것이 특징이다.

계룡산모노레일은 포로수용소유적지와 한국전쟁 당시 통신중계소였던 미군 통신대를 연결해 포로수용소 역사를 한층 더 확대했다는 것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게다가 계룡산 정상에는 별도로 전망대를 설치해 거제 전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산, 진해, 마산, 고성, 통영을 비롯 남해안 다도해 관망이 가능하다.

또 진달래, 철쭉, 억새군락지 등 사시사철 풍성한 자연환경도 함께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김경택 사장은 “거제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계룡산의 상징성을 감안, 전기충전 배터리 장착형 전동차를 선택해 친환경과 전기정전에도 무관하게 운행할 수 있는 안전을 담보하게 됐다”면서 “조망권을 극대화하면서 롤러코스터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모노레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룡산모노레일은 오는 9일 개통식과 함께 거제시가 출자한 최초의 레저시설로 관광객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기사:경남매일 사진:거제관광개발공사>

▲ 상부승강장 전망대에서 본 일출 전경
▲ 상부승강장 전망대에서 본 일몰 장면
▲ 상부 전망대에서 본 거제면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전경
▲ 상부승강장
▲ 상부승강장 및 전망대 조감도
▲ 상부전당대에서 본 고현시가지, 대금산 등
▲ 상부 승장장 전망대 조감도 뷰
▲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상부시설 노선도 조감도
▲ 하부승강장 조감도
▲모노레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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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찬 2018-02-09 12:16:04
저도 시민이고 실명공개하고 적습니다.
저는 타보고 싶은데요. 가족과 함께....
계룡산 정상 경치 좋습니다.
포로수용소와 연계한 스토리 텔링도 괜찮구요.
저는 810명이면 너무 작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포로수용소에 기존 여행객이 있으니
이왕 왔으니 타보자고 하는 심리도 있잖아요.
저는 잘 될것 같고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해지안지 2018-02-07 18:27:22
해도 난리고, 안해도 난리고
봄에 대금산 쪽 풍경 좋기만 하겠구만
거제면쪽으로도 경치 좋기만하구만

시민 2018-02-07 15:58:59
전혀 타고 싶은 생각이 안난다, 참으로 한심하디, 저걸 관광상품이라고 기획한 사람이...저걸 타면 도대체 어떤 즐거움이 생길지...ㅉ ㅉ
우리나라에서 가장한심한 관광상품으로 뽑힐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