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주민센터 정(情)나눔 냉장고에는 ‘사랑을 품은 계란’이 가득하다.

상문동 허국 13통장은 지난달부터 정(情)나눔 냉장고에 사랑을 품은 계란을 기탁하고 있다.

허국 통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건강한 동네가 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계란 600개를 기탁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갈수록 각박해지는 요즘 나눔을 실천하는 분이 있어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된 계란은 상문동주민센터 내 설치된 정(情)나눔 냉장고에 보관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