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사무소(면장 박종균)는 지난 2일과 5일 삼우정사와 태성기업으로부터 쌀과 성금을 기탁 받았다.

삼우정사는 지난 1월 28일 신도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안식을 가졌다.

점안식 공양미 60포(20kg)와 성금 50만원은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지 행안스님은“겨울철 어렵게 생활하는 면민들이 따뜻한 날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성기업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쌀 10포(10kg)를 기탁해주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종균 장목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추위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내주신 기탁물은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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