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홍준 전 국회의원이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홍준 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67)이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의원은 8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옛말에,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동북아의 모든 길은 거제로 통할 것입니다. 거제를 동북아 문화. 관광. 유통의 중심허브 도시로 만들어, 신바람 나는 “희망의 거제, 활기찬 거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 건설로 일자리와 산업전반에 퍼지는 파급력으로 인해 한국은 39조원의 생산유발과 26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했고, ”거제시 인구인 26만명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 지는 겁니다” 라고 말했다.

또, “자동차 1시간 30분, 고속철 40분 만에 일본관광객이 한국에 올 수 있다면,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관광산업 매출 급감의 대안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2019년 4월 개장하는 마산로봇랜드 방문관광객을 거제로 유입하기위해 “거제 장목면과 창원시 구산면을 잠도를 중심으로 한쪽은 대교를, 한쪽은 섬과 가까운 일부 구간을 수족관처럼 바다가 보이는 투명해저터널로 만들면, 거제가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명소가 되고, 거제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라고 말했다.

또한, “남부내륙철도와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를 연결하면, 비용 대비 편익(B/C)이 적정 수준에 도달해, 거제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라고 제안했다.

그는 거제시민 성인 남·여 1192명이 응답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75.6%가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찬성하였다며,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꼭 추진해 거제를 동북아의 문화·관광·유통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새로운 번영의 50년을 준비해야하는 경남의 도지사는 미래를 보는 혜안과 탁월한 외교력과 국제적 감각과 인맥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17대, 18대, 19대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으로서 50여개국을 방문해 각국의 대통령이나 총리, 국회의장 등 장관급 이상 200여명 만나 세계의 리더들과 함께 많은 답을 만든 본인이 경남도지사로 적격이다“ 라고 주장했다.

안홍준 전. 국회의원은 마산고,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제 17· 18· 19대 국회의원과 국회 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냈다.

안홍준 경남도지사 출마자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제 경남 도청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홍준입니다.

제가 출마를 선언한 후 제일 먼저 이곳 거제를 찾은 이유는 위기의 거제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거제 조선산업은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며 40여년 동안 경남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지만, 조선업 불황으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거제관광산업 또한 쇠퇴하여 시민들이 하나, 둘 거제를 떠나면서 집값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저, 안홍준은 위기의 거제를 구하기 위해 거제에서 일본을 잇는 코리아 실크로드(한·일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하겠습니다.

“옛말에,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는 동북아의 모든 길은 거제로 통할 것입니다.

거제를 동북아 문화. 관광. 유통의 중심 허브도시로 만들어, 신바람 나는 “희망의 거제, 활기찬 거제“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3월 서병수 부산시장은 서부산권 발전 전략의 하나인 한.일 해저터널에 대한 타당성 조사 의뢰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부산은 가덕도 또는 명지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주장하지만, 길이가 가장 길고 지진대를 지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 일본측은 거리가 짧고, 해저지형과 수심이 낮은 경남 거제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앙대 허재완 교수는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 건설로 일자리와 산업전반에 퍼지는 파급력으로 인해 한국은 39조원의 생산유발과 26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예상 했습니다.

거제시 인구인 26만명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 지는 겁니다.

자동차 1시간 30분, 고속철 40분 만에 일본관광객이 거제에 올 수 있다면,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관광산업 매출 급감의 대안이 될 뿐만 아니라, 거제가 제주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 동북아의 문화·관광·유통의 중심허브 도시가 될 것입니다.

거제시의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는 정부재정 사업으로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적정 수준으로 나오지 않자 민자 유치로 추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남부내륙철도와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를 연결하면, 비용 대비 편익(B/C)이 적정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김천~합천~의령~진주~고성~통영~거제~일본을 잇는 아시아의 유로스타로 만들겠습니다.

프랑스의 테제베(TGV)가 도버해협을 관통하는 영·불 해저터널로 운행되며 최대시속 300km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건설은 거제시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습니다.

2019년 4월 개장하는 마산로봇랜드 방문관광객을 거제로 유입하기위해 거제 장목면과 창원시 구산면을 잠도를 중심으로 한쪽은 대교를, 한쪽은 섬과 가까운 일부 구간을 수족관처럼 바다가 보이는 투명해저터널로 만들면, 거제가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명소가 되고, 거제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마산로봇랜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대 126만㎡에 국비와 지방비 2천600억원, 민자 4천340억원 등 사업비만 7천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사업이다.

거가대교, 마창대교, 투명해저터널 삼각 벨트가 형성되어 거제 조선 산업과 창원 기계 산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류비용도 크게 절감됩니다.

거제시민 성인 남·여 1192명이 응답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75.6%가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찬성하였습니다.

저, 안홍준은 거제시민의 명을 받들어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꼭 추진하겠습니다.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는 제2의 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입니다. 그냥 행정경험이 조금 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아닙니다.

저 안홍준은 17대, 18대, 19대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으로서 50여 개국을 방문해 각국의 대통령이나 총리, 국회의장, 장관 등 장관급 이상 200여명을 만나 세계의 리더들과 함께 많은 답을 만들었습니다.

안홍준의 머리엔 새로운 미래와 대안들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와 관련하여 다년간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고, 작년 일본 지요다구 해운클럽에서 열린 한·일 해저터널 추진전국회의 세미나에도 참석하여 한국대표로 축사를 했습니다.

영·불 해저터널은 영국과 프랑스도 한.일과 같은 과거사, 양국 간 이해관계가 있었으나 탁월하고 선견지명이 있는 두 지도자인 대처와 미테랑수상의 결단에 의해 두 정부가 전격 합의함으로 이루어진 외교의 결과입니다.

새로운 번영의 50년을 준비해야하는 경남의 도지사는 미래를 보는 혜안과 탁월한 외교력과 국제적 감각과 인맥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바로 저 안홍준이 적격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새로운 경남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경남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나가겠습니다.

활기찬 경남, 희망찬 경남, 도민 모두가 근심걱정 없이 잘사는 살맛나는 그런, 경남을 만들기 위한 그 시작은 바로 오늘입니다.

새로운 경남을 위한 즐거운 변화, 바로 지금 시작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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