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수영협회(회장 허춘)는 2월8일 해성중학교, 2월9일 고현중학교 졸업식에 직접 참석해 학생 수영부 선수로 거제시를 빛낸 해성중(이재훈),고현중(김재영,최윤석)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 후 격려하였다.

기초 체육종목에서 의무교육으로 자리잡고 있는 수영종목은 거제시 거주중인 모든 학생이 의무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받아야 한다.

수영협회는 그에 따라 '뜨고 가고 구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존수영,경기수영,구조수영 및 학교체육,전문체육,생활체육을 총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영협회(회장 허춘)의 장학사업은 이사진 및 삼성중공업  수영동호회(회장 이은석), 거제종합화물(대표 김영숙)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된 비용을 관내의 꿈 나무들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국내의 체육가맹 단체에서도 보기드문 훈훈한 사례라고 한다.

장학금 수혜대상이 된 해성중학교(교장 김호근),고현중학교(교장 박복래) 교장 선생님들은 '수영발전을 위해 고군 분투하는 거제시 체육회장님(권민호) 및 거제시수영협회의 아낌없는 후원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하면서 아이들의 체육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하였다.

이어 허춘 수영협회 회장은 '매년 작은 정성들을 모아 유소년 우수 선수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 및 간담회를 통해 지원방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히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전하였다.

아울러 거제시체육회(회장 권민호),거제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열),동부초등학교(교장 조창섭),수영협회 전 이사진 및 삼성중공업 수영동호회(이은석 회장), 거제종합화물(김영숙 대표)에도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지금의 고무적인 분위기가 지속되어 수영발전 및 거제시민의 생전수영 보급,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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