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준상)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인사를 나누었다.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행사에는 하청면 주민자치위원(생필품 선물세트 41개) 외에도 태성개발(쌀 10포/10kg), 한국카본(쌀 20포/10Kg), 하청농협(라면 20박스), 대일수산(통조림 캔 10박스), 하사회(50만원 상당 백미)가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신준상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기업, 단체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겸 하청면장은 “오늘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선행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하청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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