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 옥포국제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및 지역 내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포1동·옥포2동 유관기관, 거제사랑지역경제협의회, 물가모니터요원, 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과도한 요금 인상 자제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소비 ▲거제사랑상품권 애용 및 할인(5%) 판매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문화 정착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이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옥주원 조선해양플랜트과장과 신태진 옥포2동장은 옥포국제시장에서 거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장보기 행사도 가지며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앞장섰다.

시는 1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성수품 집중점검과 지속적인 물가모니터링으로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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