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에서는 26일 대우조선해양 체험관 1층 대강의실에서 협력사 대표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5년간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40~50대 근로자들이 음주 후 심야시간대 귀가 중 무단횡단 등으로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많은 거제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실시한 것으로 근로자들의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고 도로를 횡단시에는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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