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박종석)는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15일간) 통영․거제․고성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축종은 돼지, 닭, 오리이며, 축종별로 사육가구수, 연령‧성별 마리수, 과거 3개월간 생산‧폐사 현황 및 1일 평균 계란 생산량 등을 파악하여 축산정책 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돼지는 표본조사로, 닭과 오리는 일정규모* 이상 농가를 전수조사하며, 직접 현지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한 비면접조사를 병행한다.
* 전수규모 : 닭 3,000수, 오리 2,000수 이상

한편, 한ㆍ육우, 젖소는 지난 2017년 3분기부터 소이력제 행정자료로 대체되어 가축동향조사의 응답부담을 많이 해소되었다.

통영사무소장은 농업인들의 응답내용은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통계법 제33조), 조사결과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강조하며 각 농가에서 정확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사결과는 전국 및 시‧도별로 집계하여 통계청홈페이지(www.kostat.go.kr), 통계DB, 보고서 등을 통해 공표‧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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