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숲 자향한의원(대표원장 이상복, 옥포동 소재)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일 협약을 체결하고 거제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활동(매월 20만원, 방과후아카데미 2개소 지원)과 거제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건강 강연, 자유학기제 강의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자향한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연계가 되어 청소년들의 거북목예방 무료강좌, 자유학기제 한의사 직업 교육, 전 직원 대상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장승포초등학교, 해성중학교 졸업생인 이 원장은“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건강마을 한의원, 건강강연, 건강캠페인, 청소년 한의사 체험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정기적인 활동을 고민하던 중에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제안을 받았다. 거제의 후배들을 위해 우리 병원이 가진 여러 가지 부분들을 함께 나눌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원장은 MBC드라마 ‘병원선’의 한의사 대역 및 자문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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