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무소속 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난 12년간 김기춘 의원을 보좌하면서 시민에게 봉사했고, 지금부터 직접나서 거제시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김기춘 의원을 보좌하면서 배운 정치철학을 이제는 몸으로 직접 실천하면서, 청출어람(靑出於藍)이 되겠다”고 했다.

▲ 무소속 김대건 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조선산업의 호황과 관광수요의 증대로 거가대교가 완공되는 2010년부터는 거제시의 급속한 팽창은 물론 시민들의 사회적인 요구수준이 필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사람, 행정의 혁신자, 현장중심주의, 봉사자로서 일관성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김대건 후보는 ‘친박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으며, 사무실은 고현사거리 경남은행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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