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 청소년수련관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수료생 관리를 위하여 지난달 27일 개강을 하고, 지난 6일 본격적으로 삼성중공업 금싸라기장학회(회장 서지훈)와 연계하여 비전스쿨 수업을 진행했다.

금싸라기장학회는 2010년부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전스쿨을 지원하며 지역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 외에도 저소득 청소년들의 장학금지원, 봉사활동 등을 함께하며 멘토․ 멘티 역할과 함께 정서적 지원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 비전스쿨은 금싸라기 장학회 서지훈 회장, 양재영 회원으로 구성하여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료생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을 희망하는 3개반을 모집하여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영어, 수학 과목을 학습한다.

그리고 비전스쿨에 감성점빵 프리마켓과도 2017년도부터 연계되어 매월 20만원씩 청소년들의 간식 등을 아낌없이 후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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